International Day (국제 학생의 날) 축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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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리자 작성일16-09-28 조회3,890 댓글0본문
미래 호텔리어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SHMS 2학년에 재학중인 스테판입니다^^
다시금 인사를 드리네요~~
이제 학기가 거의 다 끝나가고 기말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는 학생들도 많고 그렇지만 모두들 시험을 대비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지난달 초에 열렸던 행사 International Day를 보시겠습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SEG(Swiss Education Group)의 CEO인 Mr. Rondez의 연설로 시작 했었습니다.
행사 당일 날 몇 일전에 한국을 방문하셨다고 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날 한복을 입고 오셔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이날 서비스팀과 키친팀 하나하나들을 지명하시며 뒤에서 수고해주는 사람들까지도 챙겨주는 마음씨가 고마웠네요.
두 엠씨들의 모습입니다.
작년 세계여행 컨셉의 사회자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는데요, 각각 1학년들이 부부로써 연기를 펼쳤답니다^^
항상 불어로 연기하는 학생과 영어로 연기하는 학생을 붙여 놓더군요. 상황극이 참 수월했답니다.
당일 날 웰커밍팀의 단체컷!
이날 각 나라의 손님이나 대사님들이 초청되었을 때 계속 함께하며 인터내셔널 데이의 이모저모를 보여준 웰커밍 팀입니다.
본인도 이번에 한국 대사관에서 특별히 5년 만에 찾아주셔서 영사님과 함께 한 이벤트가 정말 특별했답니다.
자, 이제 퍼포먼스로 들어가 보실까요?
사진은 이번 홍콩&마카오 나라의 연합 공연이었답니다.
전통적인 분위기는 과감히 버린 채 홍콩 대중가요에 맞춰 춤을 추던 퍼포먼스 였답니다.
상당히 웃음을 자아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막을 내렸습니다.
유럽국가들의 연합 퍼포먼스!
맘마미아라는 뮤지컬, 영화를 아시나요?
이번에는 유럽국가 학생들이 똘똘 뭉쳐 맘마미아 뮤지컬을 선보였답니다.
베트남의 퍼포먼스!
전통의상은 이번 학기에 새로 구입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색상도 정말 정렬적이죠? 부채와 함께 반 전통 반 가요 에 맞춰 안무를 수행했습니다. 잘 짜인 무대에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
이번 학기 제일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바로 한국의 퍼포먼스!
태권도와 무용, 그리고 혼합 무대로 인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또한 마지막에는 빠른 박자의 대중음악에 맞춰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옷을 갈아입는 기술이 많이 필요했는데요, 정말 잘 했지만 심사가 어찌 되었는지 아쉽게도 2위에 머무르고 말았네요……
보시다시피 5분이라는 짧은 퍼포먼스 시간 틈새로 옷을 완벽히 갈아입고 정말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1학년들에게 한국 리더로써 너무 많은 감명을 받았으며 또한 고마웠답니다.
아직도 왜 2위를 했는지는 의문이랍니다..
아프리카의 퍼포먼스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해 별로 다를 바가 없었던 지라 조금 색다른 것을 원했는데요, 이번 해에는 조금 색다르게 각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가지고 나와서 퍼포먼스와 접목을 시킨 점이 참 창의적 이였던 것 같습니다.
중국의 무대입니다. 올해는 참 많은 나라들이 학교에서 쓰고 남은 복장들이 헤어짐에 따라 구입들을 하였는데요, 한국도 마찬가지였지만 중국도 새롭게 구성을 한이듯 했습니다. 아무래도 문화권이 비슷하다 보니 퍼포먼스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것이었지만 그래도 색깔과 참 잘 맞아 떨어진 퍼포먼스 였네요^^
마지막 인도의 무대였습니다.
딱히 사람이 많았던 것 이외에는 작년과 별다른 특징이 없었는데요, 음악에 맞춰 경쾌히 전통춤을 추는 것은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인도가 퍼포먼스 부분 1등을 하였네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는 한국이 탈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나라의 무대가 끝난뒤 이렇게 옹기종기 앉아서 피날레를 하였답니다.
각각의 의상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멋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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