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베른 10만명 운집,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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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MSKOREA 작성일19-09-30 조회1,722 댓글1본문
스위스 호텔학교 유학 30년 전통 스위스 교육재단 공식 블로거 더럭키입니다.
오늘은 반토막 뉴스를 포스팅 해 봅니다.
올 여름 막바지 더위가 매섭네요... 일교차도 크고 오늘 낮 서울 기온은 무려 28도.
이번주 태풍이 지나가면 조금 선선한 가을 공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별 피해없이 지나가야 할텐데요.
잦은 태풍은 온난화 영향이라고 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돌봐야 하겠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지난 주 토요일에, 수도 베른에 10만여명이 모여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조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스위스 호텔학교에 유학중인 저희 학생들도 몇몇 참가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한 몫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스위스 호텔들이나 선진국 호텔들에서는 불필요한 일회용 용품 사용을 절제하고 있고, 샤워용품이나 세제 등을 자연친화적 용품으로 대체해 나가고 있다 합니다.
스위스내 80개 이상의 환경단체가 연합하여 Climate Alliance 를 구성하고 국회광장으로 모여 집회를 주도했다고 하는데요. 어린 아이에서부터 고령의 세데,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각자 손수 만등 피켓을 들고 참여했네요~~
집회 참가자들은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 연료의 사용 중단, 이들 부문에 대한 은행의 자금 지원 중단 등을 요구하면서 캠페인을 벌였고, 집회 동참의 의미로, 교회 150여 곳에서 오후 2시 30분 일제히 종을 울렸다고 현지 일간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 9월 28일 토요일은, "세계 뉴스의 날 (World News Day)" 이기도 했죠. 이 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자크 두보쳇'은 지난 50년 동안, 자본가나 권세가들은 기적의 치료제인 양 자본을 찬양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소비를 통한 행복의 추구하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외침에서 결코 자우롭지 못한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위스 대학생인 Marie-Clairie Graf 학생은, 스위스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집회를 최초로 주도하였으며, 뉴욕에서 최초로 열린 'Youth Climate Summit' 에 참가한 학생으로, 스위스 그레타로 불리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관광대국 스위스만큼이나 우리나라도 매우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스위스교육재단 더럭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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